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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명곡’ 김호중, 최정원과 11년만의 재회 “천상의 목소리인줄”

김수정 인턴기자

김호중이 최정원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4일에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2020 상반기 결산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는 김경호, 몽니, 육중완밴드, 퍼플레인, 최정원, 남상일, 김태연, 민우혁, 포레스텔라, 김호중, 조명섭, 나태주, 요요미가 출연했다.

이 가운데 최정원은 “새해 들어서 매일 생긴 습관이 생겼다. 공연 연습하러 가기 전에 불후의 명곡 트로피에 입맞춤을 하고 나간다. 오늘은 한 세 번 했다”고 말하며 왕중왕전 우승에 대한 의욕을 드러냈다.



그러던 중 최정원은 김호중에 대해서 “11년 전 모 프로그램에서 고등학생이던 김호중 씨를 만났다. 하늘에 있는 천상의 목소리를 들은 기분이었다”면서 김호중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11년 전 SBS ‘스타킹’에서 고딩 파바로티로 출연했던 김호중은 당시 패널석에 앉아 있던 최정원과 만났던 것이다. 이어 최정원은 “제 방송 인생에 가장 큰 감동을 줬다”고 극찬했다.

이에 김호중은 최정원을 위해 감사의 마음을 담아 ‘Nessun dorma’를 열창했다.

한편,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5분에 방송된다.

(사진: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방송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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