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광화문 사옥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 발생
유사 증상 보이는 직원 등 총 500여명 검사 중.. 확진자의 접촉자 129명 음성 판정이명재 기자
KT는 서울 광화문 이스트 사옥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추가 확진자는 지난 2일에 확진 판정을 받은 이스트 사옥 직원 1명의 접촉자인 것으로 파악됐다.
KT는 1, 2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된 직원 129명을 비롯해 유사 증상을 보이는 직원들과 검사를 희망하는 직원까지 총 500여명을 검사 중이다.
접촉자 129명은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KT 측은 추가 확진자 발생에 따라 광화문 이스트, 사옥 폐쇄 조치와 근무 직원 재택근무를 별도 통보할 때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이명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