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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유노윤호, 넘치는 열정에 “직업 군인 제의 받은 적 有”

선소연 인턴기자



'미운 우리 새끼'가 '열정 재벌' 유노윤호의 매력으로 일요 예능 최강자의 면모를 과시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닐슨 코리아 기준 수도권 가구 시청률 10.3%, 12.3%, 13.9%로, 20주 연속 일요 예능 1위 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스페셜 MC로는 열정 만수르 ‘유노윤호’가 출연해 모(母)벤져스의 격한 환영을 받았다. 신동엽이 '유노윤호가 가장 싫어하는 벌레는?'이라고 질문하자 어머님들은 어리둥절했다. 정답은 '대충'이었다.

이어 '슬럼프가 온다는 것은 그만큼 자기 인생에 최선을 다했다는 것'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금 3개는 황금, 소금, 지금' 등 그의 여러 열정 명언도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또 넘치는 열정 탓에 '직업군인 영입 제의까지 받았다'며 이에 회사에서는 "본분을 잊지마" "거기다 말뚝 박을 수 있어"라고 그를 말렸다고 언급했다.

이 외에도 유노윤호는 각별한 여동생 사랑 일화와 본능적인 열정으로 조카 돌잔치 경품 이벤트에서 1등한 사연, 홈쇼핑 역시 '열정으로 기다리면 원하는 사은품을 얻는다' 등 다양한 에피소드를 풀어놓아 인간적인 매력을 뽐냈다.

(사진:SBS'미운우리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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