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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드렉스병원, 무릎관절 대표 전문의 최남용 교수 영입…"관절질환 치료 수준 높인다"

이달부터 어깨·무릎관절 질환 등 본격 진료 나서
석지헌 기자

메드렉스병원이 무릎 질환 치료 전문가 최남용 병원장을 영입해 이달부터 본격 진료에 나섰다.

6일 양혁재 메드렉스 병원 대표원장은 "최남용 병원장의 영입을 통해 무릎 분야의 비수술과 수술치료를 한층 더 강화함으로써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 병원장은 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 의무원장과 8대 병원장을 지냈으며 대한관절경학회와 대한슬관절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무릎 관절 대표 전문의로 30년 이상의 경력과 풍부한 관절질환 치료사례와 수술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최 원장은 어깨와 무릎 관절 질환을 비롯해 줄기세포 치료, 관절내시경 수술, 인공관절 수술, 스포츠무릎인대손상 등을 진료할 예정이다.

최 원장은 "무릎질환의 경우 최근 고령환자가 증가로 환자에 대한 맞춤 치료가 중요하다"며 "환자중심 병원으로 자리매김한 메드렉스병원에서 환자분들에게 최상의 맞춤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남용 메드렉스 병원장.



석지헌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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