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 e-종목] 메디톡스, 미 ITC 예비판결 승리로 상한가
정희영 기자
메디톡스가 대웅제약과의 보톨리눔 균주 분쟁에 대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의 예비판결에서 승리하면서 상한가 기록하고 있다.
7일 오전 9시 2분 현재 메디톡스 주가는 가격제한폭(30%)까지 오른 21만 5,800원을 기록하고 있다.
ITC 행정판사는 6일(현지시간) 예비판결에서 '대웅제약이 메디톡스의 영업비밀을 침해했다"며 10년의 수입 금지명령을 권고했다. 이번 권고는 구속력이 없으나 ITC 위원회의 최종 판결 시 참고가 된다. ITC는 올 11월 위원회 회의를 통해 최종 판결을 한다.
한편, 대웅제약 주가는 이번 판결로 나보타의 미국 수출 타격 우려가 커지면서 급락했다.
같은 시간 대웅제약 주가는 전날보다 18.35% 하락한 10만 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희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7일 오전 9시 2분 현재 메디톡스 주가는 가격제한폭(30%)까지 오른 21만 5,800원을 기록하고 있다.
ITC 행정판사는 6일(현지시간) 예비판결에서 '대웅제약이 메디톡스의 영업비밀을 침해했다"며 10년의 수입 금지명령을 권고했다. 이번 권고는 구속력이 없으나 ITC 위원회의 최종 판결 시 참고가 된다. ITC는 올 11월 위원회 회의를 통해 최종 판결을 한다.
한편, 대웅제약 주가는 이번 판결로 나보타의 미국 수출 타격 우려가 커지면서 급락했다.
같은 시간 대웅제약 주가는 전날보다 18.35% 하락한 10만 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희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