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 마스크 공급 11일 종료…"시장 체계로 전환"
박미라 기자
정부가 오는 11일부로 '보건용 마스크'의 공적 공급 제도를 중단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현행 공적 마스크 공급 체계를 '시장형 수급관리 체계'로 전환하기 위한 새로운 긴급수급조정조치를 제정해 오는 12일부터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12일부터는 약국, 마트, 편의점, 온라인 등 다양한 판매처에서 자유롭게 '보건용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다.
박미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