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코로나 의심환자 1차 양성판정 ‘2차 검사 진행 중’
백승기 기자
전남 목포에서 코로나19 의심환자가 1차 양성판정을 받았다.
7일 목포시에 따르면 목포 거주 40대 여성이 목포기독병원 외부선별진료소에서 검사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2차 검사를 진행 중이다. 2차에서도 양성판정일 경우 전남에서는 29번째 확진자로 분류된다.
이 여성은 6일 열이 나서 민간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았으며, 7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광주에서 광주 확진자가 다녔던 고시학원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에서는 현재 28명의 '코로나 19'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중 15명이 해외입국이다.
(사진:전남도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