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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워크 랩스 "신규 프로그램 론칭…엑셀러레이팅 기능 강화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초기 스타트업을 위한 '애자일 엑셀러레이팅' 강화
이유민 기자

위워크랩스 로고 (사진=위워크)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위워크 랩스가 한국 론칭 2주년을 맞아 새로운 위워크 랩스의 비전을 공개했다. 신규 버추얼 프로그램과 강화된 랩스 커뮤니티 네트워크를 통해 위워크 랩스의 시대를 연다는 목표다.

위워크 랩스는 올 하반기부터 포스트 코로나 뉴노멀 시대에 필수적인 애자일 엑셀러레이팅 모델 강화의 일환으로 국내 멤버들에게 신규 버추얼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국내 랩스 멤버들은 한국의 멘토 외에도 싱가포르, 태국, 호주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30여 명의 랩스 매니저들과 자유롭게 1대 1 미팅을 예약할 수 있다.

또 ▲초기단계 스타트업을 위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피봇팅 모델 ▲수익 기반 투자를 비롯한 자금 유치 대안 ▲동남아 진출에 필요한 사전 체크항목 등 기존보다 한 층 다각화하고 심층적인 주제의 다채로운 포럼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위워크 랩스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따른 위기를 멤버들이 함께 극복해 나가고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기존보다 견고한 통합형 커뮤니티 구축에 집중할 예정이다. 하반기 신규 버추얼 프로그램 및 온라인 플랫폼으로 글로벌 교류를 도모하는 한편, 국내 랩스 커뮤니티의 강화로 멤버들 간 보다 효율적인 상호교류와 이를 통한 동반성장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전정주 위워크 코리아 제너럴 매니저는 "위워크 랩스의 새로운 도약은 한국 사업에 대한 위워크의 변함없는 헌신을 나타낸다"며 "위워크는 다양한 초기단계 스타트업들이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해 나가고,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로도 사업을 확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위워크 랩스를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전 세계 19개 국가·50개 도시에서 운영 중인 위워크 랩스는 아시아태평양 국가로는 최초로 한국에 론칭했다. 국내 창업 초기 단계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성장을 위한 혁신적인 맞춤형 서비스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제공해왔다.

이유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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