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코펜하겐, '블루 엘레먼츠' 화병 첫 출시

사진=로얄코펜하겐

덴마크 왕실 도자기 브랜드 로얄코펜하겐이 블루 엘레먼츠 라인에서 화병을 처음으로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블루 엘레먼츠 화병은 기존에 많이 접할 수 있었던 전통적인 화병 모양에서 벗어나 완전히 새로운 형태로 디자인됐다.

위로 갈수록 오목해지다가 입구 부분에서 다시 넓게 퍼지는 과감한 디자인은 꽃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준다. 꽃을 꽂아두지 않더라도 화병 자체만으로 재치있고 독특한 느낌을 선사하는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하기 좋다.

한국로얄코펜하겐 관계자는 "엘레먼츠 라인은 오랜 전통을 가진 로얄코펜하겐의 디자인 요소들과 현대적인 감각이 결합해 탄생한 재치있는 테이블웨어"라고 전했다.

한편 로얄코펜하겐은 245년의 전통과 역사를 지닌 덴마크 왕실 도자기 브랜드다. 전세계 30여 개국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한국 시장에는 지난 1994년 진출, 현재 21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