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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인삼' R&D분야 세계적 국제공인시험기관 입증

박동준 기자

KGC인삼공사의 한국인삼연구원 소속 연구진이 홍삼의 진세노사이드 성분을 분석하고 있다. 사진/KGC인삼공사

KGC인삼공사가 인삼 및 홍삼분야에서 세계적인 공인시험검사기관로 인정받았다.

KGC인삼공사는 최근 한국인정기구(KOLAS, 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로부터 인삼 진세노사이드 및 작물보호제 분석규격 추가와 미량영양성분 분석에 대한 신규 인정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인정기구는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제도를 통해 기관의 시험능력과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국제 수준의 시험능력을 공식 인정해 주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가공인시험기관 인정기구다. 이곳에서 발급하는 성적서는 국제적으로 상호 인정되고 통용된다.

앞서 KGC인삼공사는 지난 2010년 ▲작물보호제 ▲중금속 ▲식품일반성분 ▲미생물 관련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지난 2016년에는 세계 최초로 '인삼 진세노사이드 성분' 분석에 대한 국제공인시험기관이 됐다.

회사 측은 국내 홍삼의 해외 수출시 인증 받은 항목에 대해서 별도의 시험이나 제품인증을 다시 받지 않아도 돼 해외인증 획득에 소요되는 기간을 단축해 수출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박채규 KGC인삼공사 한국인삼연구원장은 "국제공인시험기관 추가 인정은 정관장 제품에 대한 엄격한 품질관리 기법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향후에도 제품의 국제공신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인삼 및 홍삼분야의 R&D에 있어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박동준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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