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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 e-종목] 서울바이오시스, 코로나19 공기 감염 가능성에 강세

정희영 기자

서울바이오시스가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의 공기감염 가능성을 인정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8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서울바이오시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0.37% 오른 2만 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바이오시스는 '바이오레즈' 기술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를 30초 만에 99.9% 살균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바이오레즈 기술은 자외선(UV) LED를 사물에 비추거나 공기정화 시스템에 LED 칩을 장착해 박테리아를 비롯한 유해균을 살균하는 기술로, 실험 결과 바이러스가 바이오레즈 빛과 가까울수록, 노출시간이 길수록 살균력이 향상됐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학계 일각에서 주장한 코로나19가 공기를 통해 전파될 수 있다는 '새로운 증거'를 인정했다.

이날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WHO의 전문가인 베네데타 알레그란지 박사는 제네바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공기를 통해 전염된다는 믿음에 대한 증거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WHO는 당초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감염자의 기침과 재채기, 혹은 대화 중 코와 입으로 튀어나오는 비말(침)에 의해 감염되는 것으로 봤었다.

정희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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