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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항체치료제, 코로나19 변종 중화능력 10배 확인

"7월 16일 임상시험 진입 예정…내년 1분기 판매 허가 신청"

머니투데이방송 석지헌 기자cake@mtn.co.kr2020/07/08 09:55



셀트리온이 개발하고 있는 코로나19 치료 항체가 기존보다 6배 빠른 전파 속도를 지닌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GH형을 무력화하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회사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치료 항체가 질병관리본부 중화능 평가시험에서 D614G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 기존보다 10배 높은 중화능을 확인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해당 치료 항체는 전임상단계에 있으며 7월 중순쯤 임상시험에 진입하고 연내 임상시험을 마무리할 예정"이라며 "내년 1분기 중 식약처 판매 허가 신청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D614G 변이 바이러스는 이태원 클럽, 대전 방문판매, 광주 광륵사 관련 확진자들에게 나타나는 바이러스다. 이 바이러스는 최근 해외 연구결과에서 전파력이 최대 6배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병원성은 기존 바이러스와 유사해 증상 경중 변화에는 별다른 영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석지헌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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