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유기농순면커버 린넨블렌딩' 선봬
-국내 최초로 생리대에 린넨 소재 적용신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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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좋은느낌 '유기농 순면커버 린넨블렌딩' 제품 이미지/사진제공=유한킴벌리 |
유한킴벌리는 생리대 브랜드 좋은느낌이 국내 최초로 생리대에 린넨 소재를 적용한 '유기농순면커버 린넨블렌딩'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유기농 순면이란 3년 이상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토양에서 자란 원료를 사용한 순면을 뜻한다.
신제품 유기농순면 커버 린넨블렌딩은 린넨 30%, 유기농순면 70%의 비율로 섞어 커버를 만들어 건조 속도와 성능을 강화함으로써 보다 산뜻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 유기농, 친자연 생리대 시장 규모는 전체 시장의 약 30%를 차지할 정도로 급성장(업계 추정)하고 있다. 유한킴벌리는 이러한 고객 수요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100% 유기농 순면커버가 적용된 탐폰, 패드, 입는 오버나이트, 라이너를 출시한 바 있다.
앞서 유한킴벌리는 좋은느낌과 함께 라네이처, 화이트 에코프레시 등 친자연 생리대 라인업을 보유했으며 오는 2030년까지 지속가능한 소재를 적용한 생리대 매출 비중을 95%까지 끌어올려 지구환경 보호에도 기여한다는 환경경영 3.0을 발표했다.
신아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