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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국 5년만 흑자 전환 성공한 공영쇼핑…"공적 마스크 통한 모객 효과 컸다"

이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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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올해 초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대란'이 불었었는데요. 공적 마스크 판매처로 지정되며 사막 속 단비가 돼줬던 공영쇼핑이 개국 이후 첫 상반기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공영쇼핑은 이를 발판으로 올해 판매실적 1조 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웠습니다. 이유민 기자의 보돕니다.

[기사내용]
공영쇼핑이 개국 5주년 만에 첫 반기 기준 흑자를 달성했습니다.

올 1월부터 6월까지 공영쇼핑의 판매 실적은 4,545억 원.

76억 원 흑자입니다.

앞서 지난해 8월부터 흑자를 내기 시작해 11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간 것입니다.

[최창희 공영쇼핑 대표: 올 초 급작스럽게 발생한 코로나19로 인해 당사는 공적 마스크 판매처로 지정됐습니다. 공영쇼핑의 공적 가치가 폭넓게 확산하며 국민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습니다.]

공영쇼핑의 흑자 전환에는 '공적 마스크'의 역할이 컸습니다.

공적 마스크 구매를 위한 신규 회원이 늘어나며 전반적인 매출 상승으로 이어진 것입니다.

실제로 공적 마스크를 판매를 시작한 2월을 기점으로 공영쇼핑의 전년 대비 성장률은 눈에 띄게 개선됐습니다.

공영쇼핑은 이 같은 실적 개선을 발판 삼아 올해 전체 판매실적 1조에 도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또, 포스트 코로나 대비를 위한 혁신전략사업 추진을 통해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사업을 본격 진행할 예정입니다.

[최창희 공영쇼핑 대표: 다품종 소량생산한 소상공인의 다양한 제품을 빠르고 리얼하게 모바일 라이브 방송으로 판매하겠습니다.]

코로나의 시작점에서 '공적 마스크 판매처'로 이름을 알린 공영쇼핑.
이제는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하며 개국 5주년을 기점으로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이유민입니다.


이유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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