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 국내 최대 태양광 전시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참가
프리미엄 제품군 및 국내 맞춤 솔루션 전시 예정문수련 기자
2019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한 한화큐셀 부스 현장 |
한화큐셀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 간 개최되는 국내 최대 태양광 전시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한화큐셀은 이번 엑스포에서 유럽 태양광 모듈 시장에서 1위를 거둔 프리미엄 제품군과 국내 맞춤 솔루션을 위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화큐셀 부스는 고출력, 고효율 제품을 전시하는 프리미엄 존, 수상이나 경작지처럼 국내 시장에 특화된 제품을 전시하는 수상 태양광 존과 영농형 태양광 존 등으로 구성된다.
먼저 프리미엄 존에선 올해 5월 출시한 퀀텀 듀오 Z 기술을 적용해 출력을 대폭 높인 큐피크 듀오 G9 제품과 태양광 모듈 후면 발전이 가능한 양면형 모듈 제품을 전시한다.
제한된 면적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데 특화된 프리미엄 제품은 동일 면적에서 태양광 발전 수익을 극대화 할 수 있다.
또 수상 태양광과 영농형 태양광과 같이 국내 시장 환경에 특화된 제품과 영농형 태양광 모듈도 시제품으로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김희철 한화큐셀 사장은 “세계 주요 태양광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프리미엄 제품을 적극적으로 공급해 국내 태양광시장의 품질 기준을 높이겠다”며 “국내 특성에 맞는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문수련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