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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코로나19 악재' 속 6월 매출 1조803억…전년대비 1.6%↑

트레이더스ㆍ전문점이 매출 상승 주도
최보윤 기자

<사진=뉴스1 자료>

'코로나19' 악재에도 불구하고 불구하고 이마트가 선방했다.

이마트 지난 6월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1.6% 증가한 1조 80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전달 대비로는 0.6% 줄어든 규모다.

지난달 총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2% 증가한 1조1871억원으로 나타났다. 다만 기존점 총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했다. 6월 공휴일이 전년 동기 시점 대비 3일 적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사업부별로 살펴보면 할인점 매출은 2.9% 감소한 반면 트레이더스와 전문점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12%, 10.2% 각각 증가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창고형 마트인 '트레이더스'가 성장세를 주도했다"면서 "트레이더스의 신선식품과 축산 식품이 대량ㆍ저가 전략으로 전체 매출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며 고속 성장을 이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보윤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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