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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로우] 에코마케팅, 본업·자회사 고루 기대되는 2분기-NH투자증권

정희영 기자

NH투자증권은 12일 에코마케팅에 대해 차별화된 마케팅 솔루션 역량을 기반으로 CPS(매출 연동형) 광고주 및 자회사 실적 호조세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5만원으로 16% 상향조정했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차별화된 마케팅 솔루션 역량. '클럭(자회사, 마사지기)'의 스테디셀러화 및 '몽제(자회사, 매트리스)', '오호라(본업CPS, 셀프네일)'의 판매 호조로 에코마케팅의 마케팅 역량을 증명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역량은 광고주 지출로부터의 독립성 및 흥행 라인업 확보 가능성을 높여 중장기적 성장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90% 늘어난 473억원, 영업이익은 108% 증가한 170억원을 기록했다.

본업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52% 늘어난 135억원, 영업이익은 70% 증가한 82억원으로 추정했다.

이 연구원은 "광고 산업의 경우 코로나19 영향 상존하나, 디지털 광고에 특화된 에코마케팅 특성상 선방했을 것"이라며 "CPS 광고주 '오호라'의 여름 성수기 진입으로 본업 내 매출 기여도가 20% 중반까지 상승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비용을 제외한 순매출이 인식되는 CPS 특성을 고려할 때, 영업이익률도 개선 가능한 구간"이라고 덧붙였다.

자회사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14% 증가한 338억원, 영업이익은 188% 늘어난 88억원으로 추정했다.

이 연구원은 "주력 상품 '클럭'의 최대 일매출(10억원) 기록 및 신규 상품 '몽제'의 인지도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매출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희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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