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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고 박원순 애도 “더 이상 고인 명예 실추되는 일 없었으면 한다”

백승기 기자



홍준표 무소속 의원(대구 수성구을)이 고 박원순 서울 시장을 애도했다.

10일 홍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그렇게 허망하게 갈걸 뭐 할라고 아웅다웅 살았나? 박원순 시장의 비보는 큰 충격입니다. 고향 경남 창녕 후배이지만 고시는 2년 선배 였던 탓에 웃으며 선후배 논쟁을 하면서 허물 없이 지냈지만 서로의 생각이 달라 늘 다른 길을 걸어 왔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차기 대선이 창녕군수 선거가 될수도 있다는 세간의 농담이 있기도 했고 최근 활발한 대선 행보를 고무적으로 쳐다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허망하게 갔습니다”라며 “더이상 고인의 명예가 실추되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편안하게 영면 하십시오”라고 애도했다.

한편 박 시장의 장례는 5일장으로 발인은 13일에 진행된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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