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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생 최연소 벤처기업협회 이사 탄생"…최훈민 테이블매니저 대표 선임

최훈민 대표, 20세에 레스토랑 예약 솔루션 기업 '테이블매니저' 창업 이력
이유민 기자

최훈민 테이블매니저 대표 (사진=벤처기업협회)

IT 스타트업 '테이블매니저'의 최훈민 대표가 벤처기업협회 최연소 이사로 선임됐다. 1995년생인 최훈민 대표는 "국내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벤처기업협회는 지난 6월 30일 진행한 '2020년도 3차 정기이사회의' 심의안건을 통해 만장일치로 최훈민 대표를 협회 이사로 선임키로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1995년생인 최 대표는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2012년 대안학교인 '희망의 우리학교'를 설립해 대표직을 맡았다. 이후 20살부터 테이블매니저를 창업해 운영하고 있다.

이로써 최 대표는 '벤처기업협회 역대 최연소 이사'라는 타이틀을 얻게됐다. 2022년 6월 정기이사회까지 2년간 이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최 대표는 "벤처기업협회 이사진으로 합류하게 돼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테이블매니저는 예약관리 솔루션 '테이블매니저'와 실시간 온라인예약 플랫폼 '마이테이블' 서비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지난 3월 35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포함해 누적 50억원의 자금을 유치했다.

테이블매니저는 수도권 위주로 1,000개사 이상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가온 ▲알라프리마 ▲울프강스테이크하우스 ▲엔타스그룹 등 국내 유명 레스토랑과 프랜차이즈 기업이 테이블매니저의 솔루션을 이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실시간 온라인 예약건수가 직전분기 대비 200% 이상 증가하는 등 놀라운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이유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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