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삼척시, 희망일자리사업 540명 22일까지 모집
신효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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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척시) |
삼척시는 22일까지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참여자 540명을 모집한다.
이번 희망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침체됨에 따라 취약계층, 실직‧폐업자 등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한다.
분야는 ▲코로나19 극복 생활방역 지원 230명 ▲코로나19 관련 공공업무 긴급지원 15명 ▲마을 및 지역 공공휴식공간 환경정비 259명 ▲시설 및 관광자원 활용사업 36명이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삼척시민으로서 취업 취약계층, 휴업자, 무급휴직자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을 우선 선발한다.
단 중복참여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취업 제한 중인 자(아동․청소년 관련 사업) 등은 일부 선발대상에서 제한된다.
사업 기간은 다음 달 10일~12월 13일 약 4개월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