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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5’ 차승원×유해진, 촬영 못 온 손호준에 “네가 없어서 좀 그래”

전효림 이슈팀


차승원과 유해진이 손호준을 그리워했다.

10일에 방영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편5’에서는 감독판을 촬영하는 차승원, 유해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손호준은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함께하지 못했다. 차승원은 손호준에게 전화를 걸었고, 유해진은 “너 지금 섬에서 하고 있다며?”라고 물었다.

이를 들은 차승원은 “밤섬 아니니? 가까운 데 있는데 오기 싫어서 안 오는 거 아니냐?”라며 모함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호준은 “지금 찍다가 비가 왔다”고 전했다. 이에 차승원과 유해진은 “잘됐다. 비가 안 오면 어떡하나 걱정했다”라며 그를 놀려 웃음을 더했다. 그러면서 “오늘 네가 없으니까 좀 그렇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사진: tvN ‘삼시세끼 어촌편5’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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