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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44명…지역발생 21명 해외유입 23명

박동준 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명 발생했다. 지역발생 21명 해외유입 23명으로 나타났다. 지역 발생 확진자는 수도권과 광주 중심으로 늘어났다.

12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44명을 기록했다. 전체 누적 확진자 수는 1만 3,417명이며, 격리 해제자는 34명 증가한 1만 2,178명이다.

신규 확진자 44명의 신고 지역은 경기 17명, 서울 7명, 광주 5명, 대전 1명, 전북 1명, 경남 1명, 검역 과정 12명이다. 격리치료 중인 확진자는 전날보다 9명 늘어난 950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발생 21명 중 경기 8명, 서울 7명 등 수도권에서 9명이 발생했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광주 5명, 대전 1명 등이다.

경기 지역에서는 수원 확진자의 접촉 관련 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광주에서는 배드민턴 클럽에서 추가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해외유입 확진자 수는 23명이며, 신고 지역은 경기 9명, 전북 1명, 경남 1명, 검역과정 12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증가한 289명으로 전체 치명률은 2.15%다. 성별로는 남성 2.61%, 여성은 1.80%를 기록했다. 연령별로는 80세 이상 치명률이 25.04%로 가장 높으나 확진자 수가 가장 많은 연령대는 20대로 전날보다 4명 증가한 3467명을 기록했다.

누적 확진자 1만3417명의 지역은 대구 6926명, 경북 1393명, 서울 1416명, 경기 1358명, 인천 360명, 충남 181명, 부산 156명, 경남 146명, 대전 159명, 광주 161명, 강원 67명, 충북 68명, 울산 55명, 세종 50명, 전북 36명, 전남 32명, 제주 20명 순이다. 이외 검역과정 누적 확진자는 833명을 기록했다.

누적 의심 환자 수는 140만2,144명이며, 그중 136만6,897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했다.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2만1,830명이다.

박동준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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