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NH농협은행, 공인인증서 대신 패스인증서 쓴다

허윤영 기자



NH농협은행이 은행권 최초로 통신 3사의 본인인증 앱 기반 사설인증서인 '패스(PASS) 인증서'를 9월부터 쓴다.

NH농협은행(은행장 손병환)은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서 이동통신사, 핀테크 보안기업 아톤과 'PASS 앱을 활용한 비대면 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 주요 내용은 ▲ 올원뱅크에 PASS 인증서 및 간편로그인 제공 ▲ PASS에서 농협은행 금융상품 홍보 ▲ 전자서명법 전부 개정안 통과에 따른 선제적 대응 ▲ 은행-통신사간 상생 비즈니스 모델 창출 등이다.

패스 인증서는 패스 앱에서 무료로 1분 이내에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다. 휴대폰 내부 안전영역에 인증서를 저장해 높은 보안성을 자랑한다. 비대면 계좌 개설, 자동이체 전자서명, 보험, 전자상거래 서비스 등 다양한 영역에 활용할 수 있다.

농협은행 디지털금융부문 이상래 부행장은 "고객에게 더욱 간편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며, "이업종간 제휴를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 다양한 상생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허윤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