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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18년간 담합한 CJ대한통운 등에 7곳에 과징금 460억 부과

머니투데이방송 염현석 기자hsyeom@mtn.co.kr2020/07/1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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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의 철강제품 운송용약 입찰에서 담합한 CJ대한통운과 한진 등 7개 운송업체가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돼 460억 원의 과징금을 물게 됐습니다.

적발된 운송업체는 CJ대한통운, 삼일, 한진, 동방, 천일정기화물자동차, 천일티엘에스, 해동기업입니다.

공정위 조사결과 이들은 운송사 협의체를 결성해 각 회사가 낙찰받을 물량의 비율을 정하고 주기적으로 모여 물량을 할당하고 입찰가격을 함께 정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과징금은 담합으로 올린 수익 등을 고려해 CJ대한통운 94억5500만원, 삼일 93억4000만원, 한진 86억8500만원 등으로 부과됐습니다.

공정위는 "담합을 예방하면 운반비를 절감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다른 분야에 대한 시장 모니터링도 강화할 계획" 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염현석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염현석기자

hsyeom@mtn.co.kr

세종시에서 경제 부처들을 출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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