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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대출 문턱 높아져…"코로나19 장기화로 건전성 우려"

조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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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 불확실성이 고조되면서 은행의 대출 문턱이 한층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금융기관 대출행태서베이'를 보면 올 3분기 은행 대출태도지수는 대기업 -13, 중소기업 -10, 가계주택 -17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대출태도지수가 마이너스를 나타내는 것은 은행권이 대출 관리를 깐깐하게 한다는 의미로, 한은은 "기업 여신 건전성 관리와 취약업종 채무 상환능력 저하 우려 등으로 2분기보다 대출심사가 엄격해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한편 기업과 가계의 대출금액을 가중평균해 따진 종합 신용위험지수가 45로 집계돼 관련 통계를 시작한 지난 2002년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조정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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