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통합검색

MTN 사이트 메뉴

엠티엔더블유로 이동

홍콩 ELS 발행 '급감'…유럽으로 뻗어가는 ELS

머니투데이방송 이수현 기자shlee@mtn.co.kr2020/07/13 17:43

재생


[앵커멘트]
미중 무역분쟁과 홍콩 시위 사태까지 겹쳐 홍콩 H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주가연계증권) 발행이 90% 가까이 급감했습니다. 반면 유로스톡스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발행이 급증하는 추세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이수현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한 때 쏠림현상이 나타날 정도로 인기였던 홍콩 H지수 ELS가 시장에서 사라지고 있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2분기 홍콩 H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발행액은 2조 7,095억원 규모입니다.

지난 1분기 9조 9,978억원과 비교하면 72.9%, 지난해 같은 기간 19조 6,874억원과 비교하면 86.2%나 급감한 수준입니다.

지난 2017년 대규모 낙인 사태가 발생하자 금융당국에서 홍콩 H지수 쏠림을 막기도 했는데, 그럼에도 꾸준히 발행됐던 홍콩 ELS가 최근에는 설 자리를 잃은 겁니다.

미중 무역분쟁에다 홍콩 특별지위 박탈 등으로 지수가 폭락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기 때문입니다.

이 틈을 타 인기를 끌고 있는 건 유로스톡스50을 기초자산으로 한 ELS.

코로나19 이후 급락했던 글로벌지수들이 가파르게 상승한 사이 유럽시장은 회복이 더뎠고, 향후 상승여력이 크다고 평가되고 있습니다.

유로스톡스50을 기초자산으로 한 ELS 발행은 지난달 1조 7,426억원으로 전월보다 66%나 발행이 급증했습니다.

다만 전반적인 ELS 발행은 아직 전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민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 단기적으로는 ELS 관련 규제가 조만간 발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단기적으로 공격적으로 ELS 발행이 늘 가능성은 낮아보입니다. 다만 규제 완화가 될 경우 발행 수요가 꾸준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발행이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지난해 발행규모가 100조원에 달했던 ELS 시장이 주춤한 가운데 증권사의 수익성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이수현입니다. (shlee@mtn.co.kr)


이수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이수현기자

shlee@mtn.co.kr

지지 않는 이기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02)2077-6288


<저작권자 ⓒ "부자되는 좋은습관 대한민국 경제채널 머니투데이방송 MTN">

copyright

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82, 5층 (여의도동)l대표이사ㆍ발행인 : 유승호l편집인 : 정미경l등록번호 : 서울 아01083
사업자등록번호 : 107-86-00057l등록일 : 2010-01-05l제호 : MTN(엠티엔)l발행일 : 2010-01-05l개인정보관리ㆍ청소년보호책임자 : 디지털기획부장
대표전화 : 웹 02-2077-6200, 전문가방송 1899-1087, TV방송관련 02) 2077-6221~3, 온라인광고 02) 2077-6376l팩스 : 02) 2077-6300~6301

머니투데이방송 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