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재 의원, 미래통합당 '소상공인 살리기 특위' 간사로 선임
전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이력 살려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한다는 목표이유민 기자
최승재 미래통합당 의원이 소상공인 살리기 특위 간사로 선임됐다. (사진=최승재 의원실) |
최승재 미래통합당 의원이 미래통합당 소상공인 살리기 특위에서 간사로 선임됐다.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이력이 있는 최 의원은 소상공인 살리기 특위 간사로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소상공인 특위에 따르면 위원장은 3선의 윤영석 의원이 맡았고, 부위원장에는 강기윤 의원, 박성중 의원, 송석준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도 8명의 현역 의원과 12명의 원외 위원이 특위에 참여하는 등 소상공인 살리기 특위에 다수의 국회 내·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간사로 선임된 최승재 의원은 "주호영 원내대표, 이종배 정책위의장 등 당 지도부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줘 전문가들을 모시고 특위를 출범하게 됐다"며 "특위에서는 소상공인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통합당의 소상공인 살리기 특위가 전국의 소상공인에게 환영받고 이들의 희망을 만들어 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성과를 만들어내는 특위가 되기 위해 간사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유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