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로우] 더존비즈온, 디지털 뉴딜 정책 기대감…목표가↑- 한화투자증권
이수현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14일 더존비즈온에 대해 "디지털 뉴딜 정책과 원격근무 플랫폼 사업 본격화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13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2분기 매출액은 723억원, 영업이익은 179억원을 기록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추정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각각 16.8%, 17.5% 성장한 규모다.
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판 뉴딜 정책 가운데 비대면 서비스 산업을 확대시키는 정책(7,500억원)을 통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원격근무 플랫폼인 WEHAGO 사업의 성장 속도는 예상보다 빨라질 것"으로 판단했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각각 16%, 17%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최근 글로벌 클라우드 기반 SW기업들의 리레이팅은 더욱 가팔라지고 있다"며 "하반기 뉴딜 정책의 구체화와 실적 성장 속도가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는다면 밸류에이션에 대한 부담은 완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수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2분기 매출액은 723억원, 영업이익은 179억원을 기록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추정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각각 16.8%, 17.5% 성장한 규모다.
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판 뉴딜 정책 가운데 비대면 서비스 산업을 확대시키는 정책(7,500억원)을 통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원격근무 플랫폼인 WEHAGO 사업의 성장 속도는 예상보다 빨라질 것"으로 판단했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각각 16%, 17%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최근 글로벌 클라우드 기반 SW기업들의 리레이팅은 더욱 가팔라지고 있다"며 "하반기 뉴딜 정책의 구체화와 실적 성장 속도가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는다면 밸류에이션에 대한 부담은 완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수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