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 100% 자연의 맛 즐기는 '과채 주스' 2종 출시

이디야커피가 '과채주스'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사진=이디야커피 제공

이디야커피가 건강과 맛을 동시에 잡은 RTD(Ready to Drink·병 음료) 음료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비트&오렌지 주스'와 '사과&당근 주스' 2종으로 출시됐다. 이디야커피의 프리미엄 매장 '이디야커피랩'에서 고객들의 호응을었었던 비트와 당근 주스를 이디야커피 매장 어디서든 RTD 형태로 즐길 수 있게 됐다.

물을 넣지 않고 원료를 100% 착즙해 만들었으며 최근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 패턴에 맞춰 인공첨가물도 전혀 사용하지 않아 자연의 맛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또한, 이디야커피는 뉴트로(새로움의 New와 복고 Retro를 합친 신조어로 복고를 새롭게 즐기는 경향) 콘셉트로 추억을 자극하는 RTE(Ready To Eat) 스낵 '이디야 꿀 오란다'도 출시했다.

오란다는 옛날 전통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었던 주전부리로 작은 과자 알갱이를 물엿에 버무려 강정 형태로 만든 과자다.

이디야커피는 이번 신제품 출시로 RTD 음료 8종, RTE 스낵 10종의 다채로운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특히 RTD 음료는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블렌딩 티'부터 건강을 생각한 '콤부차'까지 다양한 콘셉트로 폭넓은 고객층의 취향을 사로잡고 있다.

김주예 이디야커피 마케팅본부장은 "카페에서 건강한 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착즙 과채 주스 2종을 선보이게 됐다"며 "최신 뉴트로 콘셉트를 반영한 꿀 오란다 역시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소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