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스위트 멜론 블렌디드' 등 여름 과일 음료 3종 출시

스타벅스가 과일을 활용한 여름 신메뉴 3종을 출시했다. / 사진=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제공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올여름 달콤하게 수분 보충할 수 있는 과일 음료 등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14일 전했다.

스타벅스는 오는 14일부터 9월 7일까지 '스위트 멜론 블렌디드' 등 과일을 활용한 여름 음료 3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스위트 멜론 블렌디드'는 국내산 멜론 조각을 생과일로 제공해 달콤한 멜론의 맛과 수분 보충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또한, '스위티 자몽&라임 블렌디드'는 자몽과 라임으로 제조한 음료로 시트러스한 풍미와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

'블론드 서머 라떼'는 블론드 에스프레소로 만든 라떼 음료에 아이스크림과 같은 서머 플로트 크림 위에 오렌지 시럽이 올라간 음료다. 스타벅스는 나만의 커피 취향을 찾는 고객의 다양한 기호를 반영해 블론드 에스프레소 음료를 올해 4월 200개 매장에서 1,200여 개 매장으로 확대해 선보인다.

아울러, 최근 홈 카페 트렌드에 맞춰 시원하고 청량감이 높은 아이스 커피를 제조할 수 있도록 아이스 커피에 잘 어울리는 아프리카산 원두 '르완다 블론드 로스트'도 출시한다.

스타벅스는 이번 새로운 여름 음료 출시를 기념해, 오는 23일부터 8월 5일까지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그린, 골드 회원이 본인 계정에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로 이벤트 음료를 구매할 경우, 품목당 별 3개를 추가 적립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소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