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통합검색

MTN 사이트 메뉴

엠티엔더블유로 이동

2021년 최저임금 1.5% 오른 8,720원…中企업계 "추가 지원 필요"

중소기업·소상공인 업계 "아쉽지만 수용…고용유지 위해서는 추가 지원도 필요"

머니투데이방송 이유민 기자2020/07/14 11:41

재생


[앵커멘트]
내년도 최저임금이 8,720원으로 결정됐습니다. 당초 노동계가 주장했던 올해 최저임금 대비 9.8% 인상에서 1.5%로 줄어든 것인데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이번 증가 폭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지만, 중기업계는 고용유지를 위해 정부의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이유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어제(13일) 오후 3시부터 오늘 새벽 2시까지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최저임금위 8·9차 전원 회의 결과 2021년도 최저임금이 8,720원으로 결정됐습니다.

올해 최저임금 8,590원과 비교했을 때 1.5% 오른 수칩니다.

월급으로 환산하면 올해 최저월급 179만5,310원에서 182만2,480원으로 2만7,170원 더 늘어났습니다.

이번 최저임금 인상 폭은 국내에서 최저임금제도를 처음 시행한 1988년 이후 역대 최저 수준입니다.

지금까지 최저임금 인상률이 가장 낮았던 IMF 외환위기 때인 1998년 2.7%보다도 1.2% 낮습니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최근 3년 평균 인상률이 10.1% 수준이었던 것을 고려할 때, 사실상 '동결'로 해석하는 시각도 있습니다.

정부 임기 초 최저임금을 큰 폭으로 인상했던 반면, 코로나로 경기 전반이 악화되며 최저임금 인상률에 브레이크를 건 것입니다.

최저임금 결정에 소상공인 업계와 중소기업계는 아쉽지만 수용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다만, 고용유지를 위한 정부의 추가 지원을 요구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입장문을 통해 "이번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영세중소기업의 고용유지지원금 등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소상공인연합회 역시 최저임금 인상에 수용은 하면서도, 보완대책을 즉각 수립해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최저임금의 최종 고시 기한은 다음 달 5일이며 내년 1월 1일부터 효력이 발생합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이유민입니다.



이유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이유민기자

yumin@mtn.co.kr

중소기업을 취재합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02)2077-6288


<저작권자 ⓒ "부자되는 좋은습관 대한민국 경제채널 머니투데이방송 MTN">

copyright

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82, 5층 (여의도동)l대표이사ㆍ발행인 : 유승호l편집인 : 정미경l등록번호 : 서울 아01083
사업자등록번호 : 107-86-00057l등록일 : 2010-01-05l제호 : MTN(엠티엔)l발행일 : 2010-01-05l개인정보관리ㆍ청소년보호책임자 : 디지털기획부장
대표전화 : 웹 02-2077-6200, 전문가방송 1899-1087, TV방송관련 02) 2077-6221~3, 온라인광고 02) 2077-6376l팩스 : 02) 2077-6300~6301

머니투데이방송 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