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전 아나운서 이혜성, 퇴사 후 근황 공개
문정선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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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 아나운서 이혜성의 근황이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이혜성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른 새벽 산양유 짜시는 동안 아기 염소 밥 주기 도와드리기. 건강하게 자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이혜성은 마스크를 낀 채 염소에게 우유를 먹이고 있는 모습이다. 수수하고 자연스러운 그녀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혜성은 지난해 6월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 라디오 진행을 맡던 중 개인 사정으로 하차했다. 전현무와 공개 열애 중인 만큼 결혼 준비를 위해 라디오에서 하차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지만 전현무 소속사 측에서 “결혼설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내며 일단락됐다.
‘설레는 밤’ 하차에 이어 KBS에 사표를 전달한 것이 알려지며 이혜성의 추후 행보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는 상황이다.
(사진=이혜성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