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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 구교환, 이옥섭 감독과 7년째 열애 중 ‘독립영화계 대표 커플’

문정선 이슈팀



배우 구교환과 이옥섭 감독이 열애를 공식인정했다.

15일 구교환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구교환이 이옥섭 감독과 2013년부터 7년째 열애중”이라며 “영화계에서는 공공연한 커플”이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구교환과 이옥섭 감독은 지난 2013년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이후 7년째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두 사람은 '4학년 보경이'(2014) '오늘영화'(2015) '연애다큐'(2015) '방과 후 티타임 리턴즈'(2015) '플라이 투 더 스카이'(2015) '걸스온탑'(2017) '세마리'(2018)와 지난해 '메기'까지 다양한 작품을 통해 함께 작업해왔다.

구교환은 2008년 데뷔해 독립영화계 슈퍼스타로 주목받았으며, 지난해 배우 매니지먼트사 나무엑터스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15일 개봉하는 영화 '반도'로 처음 상업영화에 도전한다.

이옥섭 감독은 '엄마를 찾아주세요', '오늘 영화', '4학년 보경이', '연애다큐', '방과 후 티타임 리턴즈', '플라이 투 더 스카이', '걸스온탑', '세마리' 등을 연출했으며, 지난해 첫 장편 데뷔작인 '메기'로 호평을 받았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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