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피플] 이영준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 대표, "차별화된 디자인 개발 지속"

[앵커멘트]
경재계 주요 인사의 소식을 알아보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기사내용]
1. 이영준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 대표 “차별화된 디자인 개발 지속”

롯데케미칼이 세계 3대 산업디자인상으로 꼽히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최고상을 포함해 총 3개 상을 받았습니다.

롯데케미칼은 광학 특성이 우수한 투명 소재로 3개상을 수상했는데요.

올해 어워드에서는 전 세계 약 4200개 제품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해, 최고상에는 총 42개 업체만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영준 롯데케미칼 대표는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트렌트 파악을 통해 차별화된 디자인 개발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 함영주 하나금융나눔재단 이사장, “다문화가정 배려 지속”

하나금융이 ‘제12회 하나 다문화가정대상’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하나 다문화가정대상’은 다문화가정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해 2009년부터 시작된 시상식인데요.

올해는 총 3개월간의 전문가 심사를 거쳐 13명의 개인과 3곳의 단체가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함영주 하나금융나눔재단 이사장은 “다문화에 대한 배려로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3. 박세훈 모나리자 대표, “국민들에게 안정적으로 마스크 공급”

위생용품 기업 모나리자가 마스크 자체 생산을 시작합니다.

오늘(15일) 식약처로부터 마스크 제조 허가를 승인 받았는데요.

전주 공장에 마스크 생산 시설을 구축하고, 연간 최대 1억장의 마스크를 생산할 계획입니다. 생산하는 마스크는 KF80, KF94, 덴탈마스크 등입니다.

박세훈 모나리자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수요가 급증한 마스크를 국민들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허윤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