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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코로나19' 백신 기대에 강세…다우 0.85% 상승

코로나19 백신 기대감 반영 …美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초기 임상 대상자 모두 항체"
김주영 기자



뉴욕증시가 '코로나19' 백신 기대감에 따라 상승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5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0.85% 상승한 26,870.10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P500 지수는 0.91% 오른 3,226.56,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59% 상승한 10,550.49를 기록했습니다.

뉴욕증시의 상승은 코로나19 백신 관련 기대감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앞서 미국 제약사 모더나는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와 공동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초기 임상시험 결과 대상자 45명 전원에서 모두 항체가 형성됐다고 발표했습니다.

골드만삭스의 2분기 실적이 예상을 뛰어넘은데다, 6월 산업생산이 한 달 전 보다 5.4% 증가하는 등 주요 경제 지표가 개선된 점도 장 상승에 힘을 보탰습니다.

업종별로는 산업주가 2.55% 상승했고 금융주는 1.91%, 에너지는 1.96% 올랐습니다.


김주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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