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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극복이 우선" 국민은행, 소호 컨설팅센터 '위기관리' 체계로

허윤영 기자



KB국민은행은 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해 자영업자를 위한 KB 소호 컨설팅센터를 위기관리 지원 체계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KB 소호 컨설팅센터는 자영업자의 사업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경영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현재 여의도HUB센터를 포함해 수도권 및 전국 주요 광역시에 총 13개의 센터가 운영 중이다.

이번 위기관리 중심 컨설팅 지원 체계의 주요 내용은 ▲ 찾아가는 교육 프로그램 제공 ▲ KB국민카드 매출정보와 KB부동산시세를 반영한 빅데이터 기반의 정교한 상권·업종 분석 컨설팅 제공 등이다.

또 ▲전문가 심화 컨설팅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화상상담시스템 확대 구축 ▲정책자금 추천 플랫폼인 KB 브릿지(KB bridge)를 활용한 비대면 컨설팅 강화 ▲KB국민은행 ‘SNS컨설팅’을 통한 비대면 판매채널 구축 및 홍보 지원에도 나선다.

KB국민은행은 이날 찾아가는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KB 소호 멘토링스쿨(3기)’ 발족식을 가졌다. 찾아가는 교육 프로그램은 멘토단이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허인 KB국민은행장, 권오복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상임부회장 및 이형석 원장, 토니오 셰프, 차민욱 셰프, 김순태 셰프 등의 멘토들이 참석했다.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앞으로도 KB국민은행과 같은 아름다운 상생이 지속적으로 확산되어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허인 KB국민은행장은 "전국 13개의 KB 소호 컨설팅센터를 활용한 위기관리 중심의 컨설팅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윤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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