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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달순 용평리조트 대표·한국예총 이범헌 회장, 업무협약

신효재 기자

(사진=용평리조트)왼쪽부터 신달순 용평리조트 대표, 한국예총 이범헌 회장

신달순 용평리조트 대표와 한국예총 이범헌 회장은 드래곤밸리호텔에서 업무협약식을 16일 가졌다.

이날 양사는 문화예술과 관광을 접목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신달순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관광산업과 문화예술의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 보다 신선하고 경쟁력 있는 관광 콘텐츠 개발로 용평리조트가 세계적인 리조트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리라고 확신한다”며 "한국예총 소속 예술인들에 대한 리조트 숙박 및 부대시설 할인 혜택 등 최고의 지원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예총 이범헌 회장은 “용평리조트와의 협약으로 35만 명 예술인들의 복지 증진 및 문화 창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평리조트는 7월 중 발왕산 정상에 ‘발왕산 氣 스카이워크’의 개장을 앞두고 있으며 중심부에는 360˚로 돌아가는 턴테이블이 조성돼 동해바다에서 떠오르는 일출과 서산으로 넘어가는 일몰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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