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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산후조리원 산모 코로나19 확진 ‘영유아 포함 73명 전수검사’

백승기 기자


서울 강동구 산후조리원에서 산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송파구에 따르면 지난 10일 강동구 소재 산후조리원에 입소한 산모 A씨가 지난 15일 발열 증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지난 1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시는 산후조리원에 재원 및 퇴원 산모, 영유아, 종사자 등 73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했으며 41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는 검사를 진행 중이다.

서울시는 해당 산후조리원에 대해 환경소독 및 임시 폐쇄 조치했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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