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피플]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 "우수한 스타트업의 글로벌 무대 도전 적극 지원" 외 2건

[앵커멘트]
경재계 주요 인사의 소식을 알아보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기사내용]
1.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 "우수한 스타트업의 글로벌 무대 도전 적극 지원"

하나금융그룹 CVC인 하나벤처스가 개최하는 민간 최초의 '초기 스타트업 경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습니다.

이번 대회는 민간 벤처캐피탈이 개최하는 최초의 스타트업 경진대회로 총 320여개 스타트업이 응모해 대상 프롭웨이브 등 최종 6개 기업이 수상했습니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하나벤처스를 설립한 이래 스타트업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파트너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우수한 기업이 글로벌 무대에 도전할 수 있도록 하나금융그룹의 24개국 216개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 장희구 코오롱인더 사장 "코로나19 의료진 헌신과 희생에 감사"

장희구 코오롱인더스트리 사장이 코로나19 예방과 치료에 전념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하기 위한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습니다.

덕분에 챌린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시작한 SNS상의 응원메시지 릴레이 운동입니다.

장희구 사장은 "의료진의 헌신과 희생이 있었기에 코로나19의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슬기롭게 대처해가고 있다"며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소재 기업의 강점을 살려 다양한 방식으로 국민의 안전과 재난 극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3.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 "취약계층 어르신 후원활동 이어갈 것"

한국거래소는 취약계층 노인 등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초복맞이 삼계탕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서울과 부산 지역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420명을 대상으로 삼계탕을 배달 지원하고, 취약계층에 무료 식사를 제공하는 부산감만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에 식기살균기 등 기자재를 후원했습니다.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더운 여름이 예상되는 올해 코로나19까지 장기화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건강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고장석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