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코로나 확산 따른 셧다운 우려에 하락…WTI 0.4%↓
국제금값은 소폭 상승박지은 기자
국제유가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셧다운 우려에 소폭 떨어졌다.
1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8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0.4%(0.16달러) 내린 40.59달러을 기록했다.
코로나19 확산이 추가적인 경제 셧다운 조치에 대한 우려가 반영됐다. 전날 미국에서는 하루 7만7,217명의 신규 감염자가 나와 역대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
국제 금값은 소폭 상승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5%(9.70달러) 오른 1,81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박지은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