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서비스품질지수' 5년 연속 1위
'적극성·친절성', '업무지식'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 받아박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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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하나은행) |
하나은행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2020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Korean Service Quality Index)' 고객접점 부문에서 5년 연속 1위 은행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서비스품질지수는 기업 서비스품질에 대한 고객들의 체감 정도를 나타낸 지수다. 서비스 평가단이 30개 산업, 106개 기업·기관을 미스터리 쇼핑(mystery shopping)방식으로 방문 후 서비스품질을 평가한다.
올해 조사에서 하나은행은 '적극성·친절성', '업무지식'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5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올해 하나은행은 '모두기쁨 행복하나'라는 기치 아래 ▲문제 해결력 강화와 고객의 시선에서 서비스를 실천하기 위한 ‘내부 CS(고객만족)제도’ 운영 ▲주요 VOC(민원접수) 실시간 전행 공유프로그램 '아_뿔_사!(아주 불편한 사실) 및 민원 콜라보 '고객응대시리즈' 연재 ▲고객 칭찬 베스트(BEST), 액티브(Active) CS리더, CS명인(名人), CS명가(名家) 선발 및 포상 제도 운영 ▲'New하나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고객의 아이디어를 상품·서비스 개선에 반영 ▲보이스피싱 피해로부터 선제적 고객보호 및 직원 관심 제고를 위한 ‘보이스피싱 예방 아이디어 공모전’ 진행 등 고객 중심의 행복한 금융 실천을 위해 다양하게 활동한다.
아울러 디지털 혁신 금융서비스를 구축해 ▲시니어, 외국인 고객 등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스마트 ARS' ▲외국인 전용 모바일뱅킹 앱 ‘Hana EZ’ 출시 ▲고객의 업무처리시간 단축을 위한 사전 전자문서 작성 시스템 '스마트창구 Plus' 도입 ▲비대면으로 현물환부터 선물환까지 26개국 통화 거래가 가능한 '외환 플랫폼 1Q FX' 서비스 시행 등 고객의 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지웅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