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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만원대 샤오미 5G폰 출시… 스마텔, 180GB 5G 요금제 파격 할인

'5G 스마트 스페셜', 6개월간 월 3만원대 이용 가능.. 에어팟2 등 30만원 상당 사은품 증정
이명재 기자



알뜰폰 업체인 스마텔이 40만원대 5G 단말기인 샤오미 '미 10 라이트 5G'를 런칭하고 요금제 할인 등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미 10 라이트 5G'는 출고가 45만1,000원으로 국내에 처음 출시되는 40만원대 5G폰인 동시에 첫 해외 브랜드의 5G 단말기다.

해당 단말기는 6.57인치 삼성 AMOLED 디스플레이, 스냅드래곤 765 5G 칩셋, 4060mAh 배터리, 전면 1,600만+후면 4,800 화소 카메라 등이 탑재됐다.


그동안 알뜰폰 업계는 5G 요금제를 다수 출시했지만 높은 도매대가와 중저가 단말기 부재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 스마텔은 중저가 단말 런칭에 파격적인 요금할인, 사은품 제공으로 5G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요금제는 기존 LTE 이용자들이 5G를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미 10 라이트 5G 단말'을 구매하고 스마텔 요금제에 가입하는 고객은 180GB 대용량 요금제인 '5G 스마트 스페셜'을 6개월간 40% 인하된 요금인 월 3만5,750원에 이용 가능하다.


또한 단말기를 구매하는 고객 전원에게 에어팟2 유선충전모델을 포함해 샤오미 스마트기기인 Mi 스마트 밴드4, Mi 체지방 체중계 2세대, Redmi 보조배터리까지 총 30만원 상당의 고가 사은품 4종을 증정한다.


고객 모두에게 유튜브 프리미엄 3개월 무료이용권도 주는 등 LTE에서 5G로 갈아타는 고객들이 5G 콘텐츠를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구성했다.


스마텔 관계자는 "중저가 5G 단말기 출시는 알뜰폰 업계가 5G 고객 모집에 성공할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좋은 상품을 내놓고 할인 프로모션도 지속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명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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