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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반도체 협력사 대상 역대 최대 상반기 인센티브 지급

'생산성'과 '안전' 목표 달성 협력사에 365.3억 원 지급
조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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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코로나19로 인한 경영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대 협력사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삼성전자는 '생산성'과 '안전' 목표를 달성한 반도체 1차∙2차 297개 우수 협력사 직원 2만 3천여 명에게 '2020년 상반기 인센티브' 365.3억 원을 24일 지급한다.

이번 협력사 인센티브는 상반기 기준으로 금액과 인원 모두 역대 최대 규모로, 내수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2010년부터 매년 역대 최대 규모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며 협력사의 양적, 질적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11년간 협력사에 지급한 금액은 3,800여억 원에 이른다.


삼성전자는 협력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안전 문화 의식 개선 활동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협력사 안전 문화 역량 강화를 위해 5개 협력사와 함께 올해부터 '페이스 메이커(Pace Maker)' 제도를 신설했다.

선정된 곳은 에드워드코리아, 두원이엔지, 백산이엔지, 크린팩토메이션, 한양테크앤서비스 등이다.

업종별로 선정된 '페이스 메이커' 협력사들은 삼성전자와 정기협의체를 운영하며 자율적으로 안전 역량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동종업계 협력사에게 전파해 안전 의식을 높이고 행동 변화를 지속적으로 유도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삼성전자는 내년부터 페이스 메이커 협력사 선정을 확대해 제도를 더욱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조은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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