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피플] 최진환 SK브로드밴드 사장 "최고 미디어 플랫폼 사업자로 도약" 외 2인

[앵커멘트]
경제계 인사들의 동향을 알아보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기사내용]

1. 최진환 SK브로드밴드 사장 "최고 미디어 플랫폼 사업자로 도약"

SK브로드밴드는 기존 비 티비(B tv) 서비스를 러블리 B 티비(Lovely B tv)'라는 개념을 통해 전면적으로 개편한다고 밝혔습니다.

최진환 SK브로드밴드 사장은 "고객의 행복을 모든 생각과 행동의 중심에 둘 때 지속적인 서비스 혁신이 가능해지며 고객을 위한 혁신만이 회사가 성장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가장 좋은 콘텐츠를, 가장 편리하게,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미디어 플랫폼 사업자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 한태근 에어부산 사장 "헌혈 봉사로 지역 어려움 함께 풀어갈 것"

에어부산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혈액 수급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부산 강성구에 있는 에어부산 본사와 김해공항 두 곳에서 헌혈 봉사 캠페인을 열었습니다.

이번 헌혈 활동을 통해 기증받은 헌혈증은 백혈벙과 난치병 등으로 싸우는 어린이 환자들에게 전달할 계획입니다.

한태근 에어부산 사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지역에 혈액이 매우 부족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이번 헌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모두 힘든 때이지만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풀어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3. 손영섭 비비안 대표 "열심히 일하는 대표될 것"

남영비비안이 회사 이름을 비비안으로 바꾸고 손영섭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습니다.

CI도 '케이 비비안(K-VIVIEN)'으로 수정해 한국 대표 브랜드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겠다는 의지와 함께 글로벌 유통을 다각도로 찾겠다는 계획입니다.

손영섭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지만 비비안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는 대표가 되겠다"고 포부를 전했습니다.


문정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