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피플] 최인혁 네이버파이낸셜 대표 "중소기업·사회초년생의 금융 지원군 될 것" 외 2건

[앵커멘트]
경재계 주요 인사의 소식을 알아보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기사내용]

1. 최인혁 네이버파이낸셜 대표 "중소기업·사회초년생의 금융 지원군 될 것"

최인혁 네이버파이낸셜 대표가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참여했습니다.

'스테이 스트롱'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연대메시지를 전세계로 전파하기 위해 지난 3월 외교부에서 시작한 글로벌 캠페인입니다.

최 대표는 "비대면 소비 환경 속에서 고군분투 중인 중소기업들의 사업 영위와 사회초년생의 희망찬 미래를 위한 든든한 금융 지원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 박대준 쿠팡 신사업부문 대표 "놀라운 고객 경험 위해 계속 투자할 것"

쿠팡이 충청북도 음성군 지방산업단지에 대규모 첨단물류센터를 설립하고, 전국 로켓배송 생활권을 위한 물류인프라 확장에 더 속도를 냅니다.

새롭게 설립되는 쿠팡 금왕 물류센터는 축구장 14개 넓이의 규모로, 오는 2021년 8월에 완공될 예정입니다.

박대준 쿠팡 신사업부문 대표는 "앞으로도 쿠팡은 전국을 잇는 물류네트워크를 활용해 더 놀라운 고객 경험을 만들고 고객들이 이 경험을 당연한 일상으로 느끼도록 계속 투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3. 나형균 대한전선 사장 "유럽서 지속적인 수주 확대 기대"

대한전선 영국의 국영 전력회사인 '내셔널그리드'와 '런던 파워 터널 2단계' 프로젝트의 전력망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계약 금액은 한화 약 925억원으로, 국내 전선업체가 영국에서 수주한 전력망 프로젝트 중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나형균 대한전선 사장은 "유럽은 노후한 케이블의 교체 수요가 많고, 신재생 에너지 확대 정책에 따른 신규 전력망 공급 기회가 열려 있어 향후 지속적인 수주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