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코로나19]신규 확진 28명…국내발생 5명, 이틀째 한 자릿수

박미라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8명으로 확인됐다. 지역 발생 신규 확진자는 5명으로 전날 9명에 이어 이틀 연속 한 자릿수를 기록했다.

28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28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28명 가운데 23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들이고 나머지 5명은 지역사회에서 나왔다. 전체 누적 확진자 수는 1만4,203명이며, 격리해제자는 102명 늘어 총 1만3,007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총 23명으로 이 중 검역과정에서 10명, 지역사회에서 13명이 각각 발생했다.

국가별 해외 유입 추정 사례를 보면 키르기스스탄 7명, 미국 4명, 멕시코와 모로코 각각 2명, 알제리와 에티오피아, 방글라데시, 아랍에미리트, 우즈베키스탄, 카타르, 쿠웨이트, 필리핀 각각 1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 5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3명 경기와 부산 각각 1명이 발생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강서 요양시설과 강남 일대 사무실 등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상태다. 부산에서는 러시아에서 입항한 선박을 수리했던 확진자의 접촉자 중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다.

사망자는 1명이 늘어 국내 누적 사망자는 총 300명이다. 치명률은 2.11%다.

누적 의심 환자 수는 153만7704명이며, 그중 150만3057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했다.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2만444명이다.



박미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