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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피플]이용우 현대차 사장 '이노션 대표 내정' 외 2건

김승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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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경제계 주요 인사들의 동향을 살펴보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기사내용]
1. 이용우 이노션 대표 “글로벌 사업환경 적극 대응”

현대차그룹 제네시스사업부 이용우 부사장이 사장 승진과 동시에 이노션 대표로 내정됐습니다.

이노션 대표로 내정된 신임 이용우 사장은 현대차 제네시스사업부장과 북미권역본부장, 브라질법인장 등을 거치며 뛰어난 글로벌 사업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을 얻어왔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이노션의 글로벌 사업영역 확대와 디지털 콘텐츠 역량 제고 등 사업전략 가속화를 통해 지속 성장을 견인할 적임자"라고 밝혔습니다.

2.손병환 NH농협은행장 “농협은행에서 올원뱅크까지 세대를 이어 함께하는 농협은행을 표현”

NH농협은행이 여성 아이돌 그룹 공원소녀 멤버 '앤'과 '세대를 이어 함께하는 농협은행' SNS 홍보 영상을 제작·공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영상은 엄마가 딸의 모든 ‘첫 날’을 기념하며 입금한 농협 통장을 독립하는 딸에게 건네고, 딸은 엄마의 ‘첫 모바일뱅킹’으로 올원뱅크를 알려주는 장면을 통해 세대를 이어 언제나 고객과 함께하는 농협은행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손병환 은행장은 “농협은행은 부모세대부터 자녀세대까지 오랜 시간 고객과 함께해왔다”며 “이번 영상을 통해 농협은행에서 올원뱅크까지 세대를 이어 함께하는 농협은행을 표현했다”고 말했습니다.

3. 하언태 현대차 사장 “코로나19 사태가 하루 빨리 종식돼 희망의 대한민국이 되길”

현대자동차 하언태 사장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캠페인 릴레이'에 참여했습니다.

희망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의 최전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과 방역당국 관계자를 비롯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전 국민에게 희망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하언태 사장은 '힘내라 대한민국, 힘내라 현대자동차'라는 메시지가 담긴 피켓을 들고 릴레이 응원에 동참했습니다.

하 사장은 "코로나19 사태가 하루 빨리 종식돼 희망의 대한민국이 되길 간절히 기대한다"며 "현대차 모든 임직원들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승교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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