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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심리 3개월 연속 개선…한은 "회복세 탔다"

박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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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체감경기가 3개월 연속 개선됐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지난달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조사 결과를 보면 이달 전체 산업의 업황지수는 60으로 한 달 전보다 4포인트 올라 3개월 연속 상승했습니다.

기업경기실사지수란 기업들의 경기 상황 판단 지표로 수치가 낮을수록 기업 체감경기가 나쁘다는 뜻입니다.

한은은 "아직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돌아가지는 못했지만, 회복세를 탄 것은 분명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지웅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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