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신규 확진 18명…해외 유입 11명·국내발생 7명
박미라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명으로 확인됐다. 신규 확진자 18명 가운데 11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들이고 나머지 7명은 지역사회에서 나왔다.
30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18명을 기록했다. 전체 누적 확진자 수는 1만4,269명이며 격리해제자는 63명 늘어 총 1만3,132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총 18명으로 이 중 검역과정에서 8명 지역사회에서 3명이 각각 발생했다.
지역발생 확진자 7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3명 경기 4명으로 모두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강서구 소재 요양시설과 강남 일대 사무실 등에서 감염이 잇따르고 있다.
추가 사망자는 없어 국내 누적 사망자는 총 300명이다. 치명률은 2.10%다.
누적 의심 환자 수는 154만7,307명이며, 이 중 151만3,730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됐다. 검사가 진행 중인 사람은 1만9,018명이다.
박미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