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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밤 "누적 급여계산액 5,600억원 돌파…9월 급여 아웃소싱 사업 진출"

2017년 '알밤 자동 급여계산기' 서비스 론칭 후 매년 100% 이상 성장
올 연말까지 누적 8,000억원 이상의 급여 계산할 것으로 예상
이유민 기자

자료=뉴플로이

근로데이터 기반 솔루션 제공 기업 뉴플로이가 출퇴근 기록 자동화 서비스 알밤을 통해 처리된 자동 급여계산액이 5,6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뉴플로이는 이 같은 수치를 기반으로 오는 9월 급여 아웃소싱 사업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알밤은 근거리 무선통신 비콘(Beacon)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출퇴근 기록, 근무일정 관리, 급여계산의 업무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서비스다. 직원들이 알밤 앱으로 출근과 퇴근을 체크하면 기록된 근로데이터를 바탕으로 각종 수당과 급여 관련 세금을 계산해 최종적으로 지급해야 할 급여를 보여준다.

뉴플로이는 알밤 자동 급여계산기 기능을 선보인 이래 2017년 500억원, 2018년 누적 1,450억원, 2019년 누적 3,550억원의 급여를 자동으로 계산했다. 특히, 올해는 7월까지 알밤이 처리한 급여계산액만 2,100억원으로 지난 한 해 급여 계산액인 2,100억원을 이미 넘어서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17년 '알밤 자동 급여계산기' 서비스 론칭 후 매년 100% 이상 성장한 고무적인 수치다.

뉴플로이는 "최근 월 400억원 가까운 급여를 처리하고 있어 올 연말 기준 8,000억원의 급여가 알밤을 통해 계산될 것으로 보인다"고 예측했다.

김진용 대표는 "2017년 알밤 자동 급여계산 기능 출시 후 어떤 업종과 유형의 사업장에서든 간단한 설정만으로 정확한 급여가 계산될 수 있도록 기술을 고도화해 왔다"며 "알밤에 축적된 방대한 근로데이터와 급여계산 노하우를 바탕으로 오는 9월 급여 아웃소싱(Payroll BPO) 사업에 진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유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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